카레라이스 맛있게 만드는 법
카레라이스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풍부한 향신료와 부드러운 채소, 고기의 조화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일본식 카레의 부드러운 풍미부터 인도식 카레의 강렬한 향까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 한 끼 식사로도 간식으로도 적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레라이스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과 함께 곁들일 음식, 새로운 활용법, 칼로리 정보, 어울리는 주류까지 소개하겠습니다.
카레라이스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준비
재료양비고
| 카레 가루 또는 카레 블록 | 100g | 기호에 따라 맵기 선택 |
| 감자 | 2개 | 한입 크기로 깍둑썰기 |
| 당근 | 1개 | 얇게 썰거나 작게 깍둑썰기 |
| 양파 | 1개 | 채 썰기 |
| 닭고기 또는 돼지고기 | 200g |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
| 물 | 3컵 | 카레 농도 조절용 |
| 식용유 | 2큰술 | 재료 볶기용 |
| 흰쌀밥 | 2공기 | 완성된 카레를 곁들일 밥 |
카레라이스 맛있게 만드는 법 맛있게 만드는 조리 방법
| 단계 | 설명 | 소요 시간 |
| 1단계: 재료 손질 | 감자, 당근, 양파, 고기를 손질해 준비합니다. | 10분 |
| 2단계: 재료 볶기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볶은 후 고기, 감자, 당근을 넣고 볶습니다. | 5분 |
| 3단계: 끓이기 | 물을 붓고 재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중불에서 끓입니다. | 15분 |
| 4단계: 카레 넣기 | 불을 약하게 줄인 후 카레 가루 또는 블록을 넣어 골고루 섞습니다. | 5분 |
| 5단계: 완성 | 카레가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흰쌀밥 위에 얹어 서빙합니다. | 5분 |
카레라이스는 재료를 충분히 볶아야 맛이 깊어지며, 물의 양을 조절해 농도를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카레라이스와 어울리는 음식 및 새로운 활용법
곁들일 음식
| 음식 | 설명 |
| 피클 | 상큼한 맛이 카레의 풍미를 돋보이게 합니다. |
| 나물 반찬 | 담백한 나물이 카레의 진한 맛과 균형을 이룹니다. |
| 샐러드 | 신선한 샐러드가 카레라이스와 깔끔하게 어울립니다. |
새로운 활용법
- 카레 우동
- 남은 카레를 우동 국물로 활용해 진한 카레 우동을 만들어 보세요.
- 카레 치즈 그라탱
- 카레라이스 위에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우면 고소한 치즈 카레 그라탱이 완성됩니다.
- 카레 파스타
- 카레를 크림소스 대신 사용하여 색다른 풍미의 파스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칼로리 정보 및 어울리는 주류
칼로리 정보
| 음식 | 1인분 기준 양 | 칼로리 (kcal) |
| 카레라이스 (1접시) | 약 300g | 약 450 |
| 피클 (50g) | 약 50g | 약 20 |
| 샐러드 (150g) | 약 150g | 약 80 |
카레어울리는 주류
| 주류 | 설명 |
| 맥주 | 카레의 진한 향과 맥주의 청량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
| 화이트 와인 | 가벼운 화이트 와인이 카레의 풍미를 부드럽게 보완합니다. |
| 라씨 | 인도식 요구르트 음료로 카레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줍니다. |
카레라이스로 완성하는 맛있는 식탁
카레라이스는 재료와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어 매번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고기로 영양을 채우고,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카레 향으로 입맛을 돋울 수 있습니다. 피클, 나물, 샐러드 등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성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남은 카레는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요리의 낭비를 줄이고 새로운 메뉴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맛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깊은 맛과 따뜻함이 가득한 카레라이스는 모든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카레라이스 맛있게 만드는 법
"어제의" 돼지고기 카레
오랜만에 카레 만들기 했어요.
오늘 먹으려고 어제 만든 카레랍니다.
얼마 전 가장 맛있는 카레는 어제 만든 카레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전날 만든 음식을 데워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 저는
그 말에 좀 놀랐지요.
그래? 아,,, 그래서 숙성 카레라는 것도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면 나도 다음 날을 위한 카레를
미리 만들어 보자며..
돼지고기 카레 만들기 해뒀답니다.
카레야 요즘 시판 제품이 워낙 다양하게 많으니
입맛에 맞는 걸 구입해서
제품에 적힌 레시피 참고해서 만들면
거의 실패할 일 없을 텐데요.
저는 잘 익은 토마토를 넣어 상큼함을 더하고
매운맛을 추가해서
#카레맛있게만드는법 완성했어요.
돼지고기 230g (+설탕 1 t)
올리브유 또는 버터 10g
새송이버섯 1개, 토마토 1~2개
브로콜리 6조각
감자 200g, 양파 100g, 소금 약간
물 500ml, 카레 분말(4인분_ 카레여왕 사용)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를 털어 사용했어요.
양파는 잘라 쓰고 남은 게 딱 100g 정도라
가늘게 채 썰고
감자 1개 껍질 깎으니 180g 정도 되던데
너무 크지 않은 크기로 썰어뒀습니다.
새송이버섯은 따로 구워서 토핑으로 올리려고요!
그리고 토마토는 십자 모양 칼집을 넣어뒀어요.
익으면서 스르륵 껍질이 벗겨지면
껍질만 따로 건져 버리려고요~
카레 만들기 할 때 양파 캐러멜라이징 해서 넣으면
훨씬 더 맛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진짜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캐러멜라이징 하려면 양파를 이거 3배 정도는 넣고 해야 하거든요.... ㅎㅎ
저는 몸 편하게 100g 만 채 썰었어요. : )
요즘 감자값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낱개로 구입하려고 홈플러스 갔다가
조금 큰 감자이긴 했지만 1개에 2180원? 정도 하길래..
그냥 컬리에서 주문했어요.
1kg 4천 원 정도 줬는데 쓰기 좋은 크기의 감자 7개 들어있더라고요.
이건 그중에 제일 큰 감자였어요.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혹은 버터를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아줍니다.
돼지고기 카레 만들기 할 때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이 제일 맛있고요!
이번엔 냉동해뒀던 앞다리살이 있어서 앞다리살 넣었어요.
다음엔 제대로 삼겹살 사다가 만들어야지~ ^^
돼지고기 겉면이 적당히 익으면
설탕 1 t (5 ml) 더해서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으세요.
고기가 노릇노릇 익으면
채 썬 양파를 넣고 양파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흐물흐물해져서
돼지고기가 다시 드러날 정도로요~
이 정도면 나도 양파 캐러멜라이징 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양파가 충분히 익으면
감자를 넣고
감자도 겉면이 노릇해질 정도로만 볶다가
물 500ml을 붓고요.
팔팔 끓여주면 되는데,
제가 사용한 카레여왕 제품은 농축 육수가 포함된 제품이라
퐁드보 육수를 넣고 끓였어요.
감자가 익을 만큼 끓인 후
카레 분말을 넣고 골고루 저은 다음
토마토와 데친 브로콜리를 넣었습니다.
이대로 1~2분 정도만 더 끓이면 완성!!!
토마토는 익었을 때 주걱으로 으깨서 잘 섞어주면 됩니다 :D
카레 만들기 하는 동안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새송이버섯을 올려
약불에서 뭉근하게 구웠어요.
이렇게 구우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쫄깃한 식감은 강해지고,
또 카레에 넣었을 때 맛을 쫙- 흡수할 것 같아서요 ^^
새송이버섯을 가로로 짧게 잘라
고기와 함께 볶아 카레에 넣어도 괜찮습니다!!
어제 만든 카레라
작은 1인용 미니웍에 카레를 덜어
충분히 따뜻하게 데우고
작은 토마토 하나 껍질 벗겨 쏙 넣었어요.
제가 사용한 카레여왕에는
매운맛 파우더가 별도로 들어있어서
매운맛 가루를 버섯, 밥, 카레 등등에 조금씩 뿌려 넣었는데요,
카레여왕이 아니어도 카레 만들기 할 때
집에서 사용하는 고운 고춧가루를 넣으면
심심하지 않은 카레 맛있게 만드는 법 할 수 있답니다.
오늘 비가 내리고 내일 또 조금 쌀쌀해지나 봐요.
카레 한 냄비 끓여두셨다가
내일 가족들과 점심에 카레 한 그릇 드시는 거 어떠세요!?
에어프라이어에 돈까스 튀겨서 곁들이면
전문점 부럽잖은 비주얼로 푸짐하게 드실 수 있을 테고요.